통영 장애인보장구 수리센터 개소식 열려

서부 경남 장애인 보장구 수리 책임

편집부 | 기사입력 2017/11/27 [08:42]

통영 장애인보장구 수리센터 개소식 열려

서부 경남 장애인 보장구 수리 책임

편집부 | 입력 : 2017/11/27 [08:42]
통영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정병두)과 통영한려 로타리클럽이 함께 진행하는 통영 장애인보장구 수리센터 개소식이 지난 22일 통영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열렸다.
 
통영 장애인보장구 수리센터는 장애인들의 이동권 확대와 수리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설치됐다. 국제로타리 3590지구 김행소 전 총재와 통영한려로타리클럽 제20대 홍순계 전 회장을 필두로 클럽회장단이 타 클럽과 함께 보장구 수리센터의 필요성을 국제로타리 재단본부에 1년 여간 지속적으로 설득한 결과 최종적으로 통영에 설치를 지원받았다.
 
이날 행사에는 김동진 통영시장, 유정철 통영시의회 의장, 통영시의원, 통영시장애인 단체 및 시설장, 통영시 휠체어 장애인 당사자들, 국제로타리클럽, 통영시장애인종합복지관 운영위원, 행복공유마을 집행위원, 지역주민 등 180여명이 개소식에 참석, 센터 발전을 기원했다.
 
통영 장애인보장구 수리센터 및 이동차량 지원 기증식, 사업경과보고, 특별공로패, 감사패, 표창패 전달, 컨테이너 제막식의 순으로 진행됐다.
 
국제로타리 3590지구 김행소 전 총재는 "1년여간의 결실이 드디어 맺어졌다. 지역 복지증진에 기여할 수 있어서 뜻 깊은 날"이라고 말했다.
 
통영한려 로타리클럽 제20대 홍순계 전 회장도 "2016년 11월 첫 MOU 체결 이후 지역에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공감하고 이해하며 논의했다. 센터 건립의 필요성에 공감했고, 앞으로 잘 운영될 수 있도록 협조하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통영시장애인종합복지관 정병두 관장은 "휠체어 장애인들이 일상의 삶에서 겪는 불편함이 없도록 하겠다. 개소식을 기점으로 장애인보장구 수리센터 운영에 내실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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