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 고유의 명절 추석을 맞아 통영시 산양읍(읍장 정호원)은 관내 자생단체와 업체의 사랑 가득한 나눔의 손길이 줄이어 어려운 이웃들이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기탁된 성품은 백미, 라면 등 1060만6천원 상당으로 관내 독거노인, 저소득세대, 한부모가족, 다문화가족 등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423세대와 경로당 30개소, 관내 사회복지시설 2개소에 전달했다. 정호원 산양읍장은 "최근 어려운 경제 여건에도 불구하고 추석을 맞아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정을 나눠준 분들이 있어 풍요로운 추석을 맞이할 수 있게 됐다"며 기부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달하며 "아름다운 사랑나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산양읍은 관내 자생단체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민간과의 유대를 형성하고 다양한 지원방안을 모색해 '살고 싶은 산양읍'을 만들어가기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 도움을 주신 분 : 총 14건 10,606천원 (단위 : 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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