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춘 통영해경서장은 지난 7월29일부터 사천 남일대, 구조라, 와현 등 관내 해수욕장과 해변을 찾아 '여름 성수기 피서철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통영해경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지자체 중심의 해수욕장 안전관리와 레저사업장 운영실태' 등을 확인하고 유관기관 안전관리 요원 및 해상구조대를 격려하기 위해 현장점검을 실시한다는 것. 올해 통영해경 관내 해수욕장 27개소가 지난 7월1일부터 개장 중에 있으며, 지자체의 해수욕장 안전관리 지원을 위해 주요 해수욕장 '거제 와현, 구조라' 등 6개소에 해상구조대를 배치해 본격적인 해수욕장 안전관리 지원에 나서고 있다. 통영해경 관계자는 "해수욕장 이외에 갯바위, 방파제 등 연안해역에 대해 안전관리에 총력을 기할 것"이라며, "해수욕장 등 바다를 찾는 물놀이객이 증가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자자체 중심의 해수욕장 안전관리에 유기적인 협력체제를 강화하고, 안전계도 및 홍보활동을 강화해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tynp.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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