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교육지원청(교육장 최훈)은 7월31일(월) 상주 교통안전공단에 위탁해 관내 통학버스 운영학교 운전자 및 보호탑승자 32명을 대상으로 체험 중심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통학버스 안전을 책임진 담당자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일상점검 및 타이어의 한계 등 차량 특성에 대한 이해와 도로 여건에 따른 미끄럼, 추종 주행, 좌석 안전띠의 효과 체험 등의 실기 중심 교육으로 사고 대처능력 향상에 도움을 주었다.
 

또한, 유형별 다양한 맞춤식 교육, 실제 사고처리의 사례를 분석해 현실적 예방을 목적으로 운전자뿐만 아니라 보호탑승자에게도 차량 이상 유·무의 인지 능력을 가지게 했고, 도로 여건 속 상황별 체험을 통해 위험에 처했을 때 보다 신속한 응급, 구호조치가 이뤄져 2차사고 방지의 중요성에 대한 교육이 있었다. 
 
최훈 교육장은 "일선에서 교통안전을 책임지는 중요한 역할을 맡은 분들이 안전에 대한 불감증으로 학생이 위험에 빠지는 일이 없어야 할 것"이라며, "행복과 즐거움이 가득한 통학환경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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