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해경, 욕지도에서 의식잃고 쓰러진 관광객 긴급 이송

편집부 | 기사입력 2017/07/31 [11:31]

통영해경, 욕지도에서 의식잃고 쓰러진 관광객 긴급 이송

편집부 | 입력 : 2017/07/31 [11:31]

통영해양경찰서는 지난 7월30일(일) 오후 9시8분께 통영시 욕지도 펜션을 찾은 관광객이 저녁 식사 중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는 신고를 받고 경비함정을 이용, 육지 병원으로 긴급 이송했다고 밝혔다.
 

통영해경에 따르면, 응급환자 C씨(58세, 부산)는 이날 낮 11시20분께 욕지도에 관광차 들어와 가족과 함께 저녁식사 중,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러져 통영해경에 긴급 구조를 요청했다는 것.
 
신고를 접수한 통영해경은, 경비함정 및 욕지출장소에 상황을 긴급 전파, 단정을 이용해 환자와 보호자를 태우고, 통영 산양읍 달아항에 대기 중인 구급차량에 인계했다.
 
환자 이송 중, 원격응급의료시스템을 이용해 환자의 상태를 실시간 진료했으며, 환자는 통영소재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았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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