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광도면(면장 김호석) 청소년지도위원회(위원장 박상준)는 지난 7월20일(목) 광도면 죽림 신시가지 일대에서 하절기 청소년 유해업소 및 유해행위에 대한 지도 단속활동을 펼쳤다. 이날 위원들은 청소년 유해환경 밀집지역, 학교주변 등의 장소에서 청소년에게 주류․담배․환각물질 등 유해약물을 판매하는 행위, 청소년 불법 출입.고용 행위, 술·담배 판매금지 표지 미부착, 청소년 불법고용 알선 행위 등을 집중 지도했다. 또한, 지도활동은 청소년의 하교시간이나 야간 등 취약 시간대에 연중 실시하되 7월~8월, 11월~12월 등 방학기간, 연말연시 등 취약기간에 더욱 집중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박상준 위원장은 "청소년 유해업소 및 유해행위에 대한 주기적인 지도․단속 및 계도활동을 실시해 청소년들에게 안전한 생활환경을 만드는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호석 광도면장은 "광도면은 청소년 유해업소가 밀집해 있는 지역으로 청소년들에게 유해한 환경을 사전에 차단할 수 있도록 안전하고 건강한 도시환경 조성에 힘써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tynp.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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