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署, 여름 휴가철 교통안전 집중 관리키로
편집부  | 입력 : 2017/07/20 [14:23]
통영경찰서(서장 김인규)는 하계 휴가기간 중 교통수요 증가에 대비한 원활한 교통관리와 교통안전활동 강화로 국민 편의 및 안전 확보에 만전을 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특히 여름 성수기 7월말부터 8월초에는 도남동 케이블카ㆍ루지ㆍ해수욕장 방면 관광객 증가로 인한 교통불편이 예상된다는 것. 이에 따라 시내 주요 교차로 등 경찰력을 집중 배치해 소통 위주의 교통관리에 나서는 한편, 교통사고 및 차량정체 유발하는 꼬리물기ㆍ끼어들기와 보행자 안전을 위협하는 보행자 보호의무 위반ㆍ신호위반 및 음주운전을 집중단속 할 계획이다. 임우창 교통관리계장은 "통영은 올해 루지 개장과 '올해의 관광도시' 선정 등으로 휴가철 통영을 찾는 사람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주요 유원지 주변 시설 개선 및 교통경찰을 집중배치해서 교통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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