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경찰서(서장 김인규)는 여름 휴가철이 시작되면서 비진도 여름파출소 운영(7월8일~8월20일)과 더불어 유동인구가 많은 장소인 통영 케이블카, 통영여객선터미널, 중앙시장 등 4개소 대형전광판을 통해 실시간, 반복적으로 '피서지 성범죄 예방 및 근절'을 집중 홍보활동을 펼친다.

▲ 삼성생명 오거리 앞     © 편집부

전광판 홍보 영상은 피서지에서 빈번이 발생할수 있는 성범죄와 카메라 등을 이용한 촬영 범죄(일명 '몰카' 범죄)의 경각심을 알리고 성범죄 발생시, 전화(112·1366) 신고요령을 시민들이 한눈에 알기 쉽게 이미지 카드 홍보 영상물을 제작해 홍보하고 있다.

▲ 중앙시장     © 편집부

김인규 서장은 피서지 공중화장실 탈의실 샤워실 등 '몰카' 범죄’에 노출되기 쉬운 시설 등 장소 위주로 단속역량을 강화하고, 이번 성범죄 근절 집중 홍보활동을 통해 즐겁고 안전한 휴가 분위기를 조성해 시민과 함께하는 안전하고 행복한 통영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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