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농관원, 2017년 농소정협의회 개최

편집부 | 기사입력 2017/07/06 [22:02]

경남농관원, 2017년 농소정협의회 개최

편집부 | 입력 : 2017/07/06 [22:02]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남지원(지원장 권진선, 이하 경남농관원)은 지난 7월5일(수)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부산사무소에서 생산자단체, 소비자단체, 학계 등이 참여한 가운데 ‘2017년 제1회 농소정협의회’를 개최했다.  


경남농관원은 지난 2000년부터 매년 상·하반기에 생산자단체, 소비자단체, 학계 등이 참여하는 농소정협의회를 개최해 공공정보의 개방·공유하고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는 등 개방형 소통행정을 실천해 오고 있다.

이번 농소정협의회는 최근 경남농관원이 중점적으로 추진한 주요 업무에 대해 위원들과 공유해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 새로운 농업정책 방향에 대해서도 농업인, 소비자 등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농식품 안전‧품질관리업무 전반과 향후 업무추진 방향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정책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이날 경남농관원은 올해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수출확대 및 안전먹거리 강화를 위한 과학적·체계적 안전성 조사, 친환경농산물 유통활성화를 위한 유통구조 개선, 농식품 부정유통단속 강화 등 중점추진과제를 협의회 위원들과 공유했으며, 회의 참석자들은 농산물 안전성 확보 및 친환경농산물 판매촉진에 경남농관원이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권진선 경남지원장은 "생산자·소비자단체, 학계 등과 지속적으로 소통의 장을 마련해 농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다양한 분야의 생생한 의견을 수렴해 정책에 반영하고 국민 눈높이에 맞는 농정 구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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