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해경, 관내 해상 휴대전화 난청지역 해소 확인

매물도 남방 원해까지 전화 서비스 구축, 긴급 상황 신속 대응

편집부 | 기사입력 2017/07/05 [00:45]

통영해경, 관내 해상 휴대전화 난청지역 해소 확인

매물도 남방 원해까지 전화 서비스 구축, 긴급 상황 신속 대응

편집부 | 입력 : 2017/07/05 [00:45]
통영해양경비안전서는 국민 안전을 위해 지난 1월19일 SK텔레콤 기지국 작업에 이어 KT, LG와 함께 관내 해상 난청지역 파악 및 해소를 위한 협의를 거쳐 6월28일 매물도 기지국 성능향상 안테나 교체작업으로 남해안 원거리 해상까지 서비스 범위를 확대했고, 경비정을 이용해 7월2일 까지 테스트한 결과, 휴대전화 난청지역이 해소된 것을 확인했다고 4일 밝혔다.
 
▲ 자료사진     © 편집부

통영해경에 따르면, 남해안 원거리 해상에는 낚시어선 및 다양한 업종의 어선들이 항시 조업 중이고, 부산-제주간 정기 여객선과 국내외 상선 왕래도 잦은 지역으로, 이번 난청지역 개선작업을 통해 휴대전화 통화 품질이 개선됨에 따라 긴급상황 발생시 통신사와 관계없이 휴대전화를 이용해 신고 및 연락이 가능하게 됐다.
 
통영해경의 관내 해상 원거리 해상까지 휴대전화 서비스 구간을 확대함에 따라, 긴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어 이 지역에서 조업 중인 어민들은 매우 반기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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