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수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회의 열어

'나눔의 성금' 8세대 지원 결정

편집부 | 기사입력 2017/06/21 [22:35]

미수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회의 열어

'나눔의 성금' 8세대 지원 결정

편집부 | 입력 : 2017/06/21 [22:35]

통영시 미수동주민센터(동장 김동우)는 지난 6월20일(화) 주민센터 3층 회의실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2분기 정기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현황과 돌봄행정 추진상황, 어려운 세대 결연맺기 '나눔의 성금' 지원세대 심의, 시정시책 홍보, 기타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지난 3월 1기분 회의에서 결정된 어려운 세대 결연맺기 '나눔의 성금 운동'추진으로 모금된 성금 지원을 위해 관내 저소득층 16세대를 심사해 최종 8세대를 선정, 오는 7월부터 월 2만원씩 1년간 지원키로 했다.
 
또한,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공모한 2017년 기획사업인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를 위한 민관협력사업의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다양한 의견교환이 이뤄졌으며, 이 사업은 사각지대 저소득 주민 발굴 및 긴급구호비 지원사업과 문화 소외 계층 아동·청소년 통영 바로알기 체험 등 사업비 6백만원으로 하반기 추진될 예정으로 있다. 
 
김승봉 민간위원장은 "어려운 계층을 위한 나눔의 성금 모금 운동에 적극 동참해 준 데 대해 감사드리며 생활주변 어려운 세대인 복지사각지대 세대 발굴에 적극 앞장 서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동우 미수동장은 "민관이 서로 유기적인 협조로 위기가구 발생 시 빠짐없이 도움의 손길이 미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으로 다함께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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