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박안전기술공단, 여름철 대비 안전운항을 위한 간담회 열어

편집부 | 기사입력 2017/06/12 [10:21]

선박안전기술공단, 여름철 대비 안전운항을 위한 간담회 열어

편집부 | 입력 : 2017/06/12 [10:21]

선박안전기술공단(이사장 목익수) 통영운항관리센터는 지난 6월7일 여름철 대비 안전운항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지방  해양수산청 해사안전감독관 및 통영관내 9개 여객선사 안전관리책임자가 참석해 여름철 해상교통 안전대책 이행을 협의했다.

특히, 간담회에서는 여름 성수기 이용객 증가에 따른 여객선 및 항로상(접안시설) 장애물 제거 등 선제적 안전관리 강화에 중점을 두었으며 비상상황 시 대응 방안, 항로상 레져기구 견시 철저, 운항시간  준수, 관련 규정과 정보를 공유하고 기타 개선사항 등을 논의했다.
  

또한, 통영운항관리센터는 6월26일부터 30일까지 5일간 마산지방해양수산청 및 한국선급과 합동으로 하계휴가철 대비 특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특별점검은 통영항 13척, 삼덕항 4척, 가오치항 2척,  저구항 4척 등 12항로 23척이 대상이며, 식별된 부적합 사항은 즉시 조치할 계획이다.
      
공단 통영운항관리센터 김상초 센터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여객선 안전운항을 위한 정보와 의견을 교환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항내 속력 준수 및 비상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 등 가장 안전하다고 신뢰 받는 통영항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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