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박안전기술공단(이사장 목익수) 통영운항관리센터는 겨울철 여객선 안전운항을 위해 지난 11월22일 통영운항관리센터에서 여객선 해양사고 예방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는 관내 9개 여객선사 안전관리책임자가 참석해 운항관리센터장을 포함한 2명의 강사가 교육을 진행했으며, 여객선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당부사항을 비롯해 해양사고 예방 이론, 활용 사례 및 적용 방안, 안전관리 정보 공유 및 건의사항 등을 청취했다.

한편, 이에 앞서 지난 11월14일부터 17일까지 4일간 마산지방해양수산청 및 한국선급과 합동으로 통영항 14척, 삼덕항 4척, 가오치항 2척, 저구항 3척 등 여객선 23척에 대해 여객선 특별점검을 실시했으며 식별된 부적합 사항은 즉시 조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공단 통영운항관리센터 김상초 센터장은 "이번 겨울철 대비 여객선 특별점검 및 해양사고 예방 특별교육을 통해 식별된 지적사항 조치 및 선사와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업무체계를 유지해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선박안전기술공단이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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