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시설채소 양수분관리기술 해외전문가 초빙 교육

편집부 | 기사입력 2016/10/29 [15:44]

통영, 시설채소 양수분관리기술 해외전문가 초빙 교육

편집부 | 입력 : 2016/10/29 [15:44]
통영시(시장 김동진)는 시설채소 재배에 관한 해외 선진기술을 조기에 도입하고, 지역 시설채소 재배농가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난 10월26일 '‘시설채소 양수분관리기술 해외전문가 초빙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통영관내 딸기, 파프리카 등 시설채소 양수분관리 농가를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양액재배 농업인과 귀농인, 농업기술센터 업무 담당공무원도 참석해 양분결핍, 근권부 뿌리관리, 양수분관리, 시설환경관리 등에 대한 전문기술을 익히는 시간이 됐다.
 

교육을 맡은 해외전문 강사는 헤르만 에클붐(네덜란드)씨는 네덜란드 와게닝대학 유일 3개학문(원예, 식물육종, 병리학) 석사를 동시 취득한 분으로 시설채소 환경조절 및 수분관리 분야 전문컨설턴트로 활동하고 있으며, 우리나라 시설딸기 농업현황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재배기술 경험도 풍부해 영농현장 활용이 가능한 실용기술을 잘 다루기로 이름나 있다.
 
이번 교육은 특히 시설채소의 품질 향상과 생산량 증대를 위한 필수 기술에 큰 비중을 두고 이론과 현장교육을 병행하며 실시하게 됐다.
 
통영시 관계자는 "시설채소 재배농업인의 기술교육에 대한 수요를 해소하고, 나아가 통영 시설채소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선진기술교육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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