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RA, 통영시 어장조성으로 어업소득 향상에 '한 몫'

편집부 | 기사입력 2016/10/25 [11:14]

FIRA, 통영시 어장조성으로 어업소득 향상에 '한 몫'

편집부 | 입력 : 2016/10/25 [11:14]
FIRA(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 이사장 강영실)는 지속가능한 어장조성을 위해 통영시와 추진한 '2016년 통영시 연안바다목장 조성사업'의 인공어초 설치사업을 완료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통영시 한산면 비진·용초권 해역을 대상으로 2012년 팔각별강제어초 4기를 처음 설치한 이후, 올해 10월까지 어류용 어초 3종 31개 및 패조류용 어초 7종 515개와 자연석 5,104㎥를 설치했다.

통영 연안바다목장의 조성효과는 초기에 비해 어획량이 8.1배, 부착 생물은 7.8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산면 어촌계는 "어류 및 해조류의 서식장 역할을 하는 연안바다목장사업으로 어획생산량이 증가하고 있다"며 "어민들의 직접적 소득증대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FIRA 남해지사(지사장 정동기)는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통해 어초기능을 극대화하고 조성효과가 유지될 수 있도록 정부3.0 패러다임에 기반한 풍요롭고 건강한 바다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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