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중앙전통시장상인회 중기청 표창

상인조직 역량 강화 및 전통시장 활성화 기여

편집부 | 기사입력 2016/10/24 [14:48]

통영시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중앙전통시장상인회 중기청 표창

상인조직 역량 강화 및 전통시장 활성화 기여

편집부 | 입력 : 2016/10/24 [14:48]
통영시(시장 김동진)는 지난 10월21일 대구 엑스코에서 '2016 전국우수시장 박람회' 전통시장 육성사업 추진 및 성과 부분에서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을, 중앙전통시장상인회(회장 윤우연)는 중소기업청장상을 각각 수상했다.


이 박람회는 전통시장 인지도를 제공하고 이용 활성화를 위해 중소기업청이 주최하고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주관해 매년 열리고 있다.

통영시는 지역 문화관광자원을 접목한 콘테츠를 개발하고 전통시장의 자생력을 강화하기 위해 통영중앙전통시장을 대상으로 2015년부터 3년간 18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ICT, 디자인기술융합사업, 자생력강화사업 등을 펼쳐왔다.
 
또한, 중앙전통시장의 주차난 해소를 위해 300여면의 주차장 건립, 아케이드 보수 등을 추진하는 등 전통시장 육성사업을 위해 애써 온 공로를 인정받아 산업통산자원부장관상을 수상하게 됐다.
 
중앙전통시장상인회는 각종 현대화시설 도입, 고객선 지키기 등 시장 경쟁력을 확보하고 상인대학 운영 및 친절교육 등을 통해 시장상인들의 경영의욕을 고취하는 등 상인조직 역량강화에 기여한 공로로 중소기업청장상을 수상했다.
 

한편, 통영시는 앞으로도 중앙전통시장에 공중화장실을 보수하고 골목길 벽화 포토존을 조성할 계획이며, 활어시장 입구에도 아트벤치 포토존을 마련해 고객들의 쉼터 제공 및 시장홍보에 더욱 힘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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