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부 통영향우회, 통영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가져

'고향희망심기 사업' 일환으로 진행. 환경정화활동도

편집부 | 기사입력 2016/09/08 [19:46]

재부 통영향우회, 통영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가져

'고향희망심기 사업' 일환으로 진행. 환경정화활동도

편집부 | 입력 : 2016/09/08 [19:46]

통영시(시장 김동진)는 지역활성화 및 재외 향인간 교류증진을 높이기 위해 '고향희망심기 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가는 가운데 지난 9월6일 재부산 통영향인회 주최 통영방문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및 환경 정화활동을 펼쳤다.
    
'고향희망심기 사업'은 정서상 애착이 있는 고향을 매개로 고향방문, 봉사, 기부 등을 통해 지역을 활성화 하는 사업으로 행정자치부가 역점적으로 추진 중인 고향사랑 운동이다.
 
통영시는 '고향희망심기 사업'의 일환으로 출향인 모임 기부ㆍ봉사 시스템 구축, 출향인 헌수운동 추진 등 사업 프로그램을 적극 발굴 추진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향사랑' 정서를 확산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이날 재부통영향인회 고향사랑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는 재부산 통영향인 47명이 참가해 관내 전통시장(서호․중앙 시장)에서 명절대비 제수용품을 구입하고 관내 환경 취약지 정화활동을 펼쳐 고향사랑 마음을 전했다.
 
특히, 동백관광(대표 정희민)은 이번 고향희망심기 행사를 위해 통영을 방문하는 재부향인회원에게 관광버스를 지원, 고향희망심기 사업에 동참했다.
 
시 관계자는 "정부3.0이 추구하는 개방, 공유, 소통, 협력을 바탕으로 이번 사업을 추진했다"며, "이번 고향희망심기 사업으로 고향에 대한 애착심을 고취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됐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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