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량동, 민·관 합동 여름 휴가철 손님맞이 환경정화 활동

편집부 | 기사입력 2016/08/01 [15:06]

정량동, 민·관 합동 여름 휴가철 손님맞이 환경정화 활동

편집부 | 입력 : 2016/08/01 [15:06]

통영시 정량동 자생단체 회원과 시의원, 동직원 등 80여명은 지난 7월29일 시청 환경과 지원을 받아 환경취약지, 해안변, 상가지역, 공원 등 정량동 일대를 돌며 여름 휴가철 손님맞이 환경정화 활동을 대대적으로 실시했다.
 
이번 환경정화 활동은 하계 휴가철을 맞아 관광도시 통영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깨끗한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해 공동체추진위원회와 자생단체가 한마음이 돼 실시됐다.
 
활동에 참여한 자생단체 회원들은 연일 30℃를 넘는 폭염에도 불구하고 남망산공원, 동피랑, 이순신공원 등의 주요 관광지뿐만 아니라 정량동 곳곳에서 환경정화활동, 올바른 쓰레기 배출방법 홍보 등 각자 맡은 역할에 최선을 다해 여름 휴가철 관광객을 맞이할 준비를 끝마쳤다.
 
한편 환경정화 활동 후 모든 참여자들이 모여 이순신공원 주차장에서 다과회를 개최했으며, 이 자리에서 손명석 정량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환경정화 활동에 앞장선 각 자생단체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손 동장은 "관광도시 통영, 살기좋은 도시 통영을 만들기 위해 우리 정량동이 모범이 됐다"며, "쓰레기 배출과 환경에 대한 성숙한 시민문화 정착을 위해 다각적인 방안을 강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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