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시장 김동진)는 지난 7월27일(수) 해안변 정화의 날로 정하고 여름 휴가철을 맞이 대청소를 통영공설해수욕장 일원에서 대대적으로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통영시와 경상남도(해양수산국)를 비롯한 마산지방해양수산청, 인근 연안 6개 시.군 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해안변 정화의 날을 확산하는데 기여했다.
 
또한, 통영수협, 굴수협, 멍게수협 직원과 한국해양구조단 통영지역대, 한국잠수협회 통영시지부, 경남환경연합 통영시지회 회원, 도남· 영운 어촌계원 등 150여명이 참여해 민관 합동으로 대대적인 바다정화 활동을 펼쳐 해양쓰레기 3톤을 수거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해수욕장을 찾는 피서객에게는 즐거움을 주고 행사에 참여한 봉사자는 보람을 느끼는 귀중한 시간이 됐다. 시는 앞으로도 깨끗한 해안변 조성을 위해 민·관이 참여하는 정화활동을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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