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도천동(동장 성명만)은 어르신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39명을 대상으로 지난 7월27일(수) 문화체험을 실시하고 삼계탕을 제공했다.
 
이날 행사는 중앙시장 문화레지던시 작가를 초청해 방향제를 직접 만들어 보고 서로 만드는 과정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어르신일자리 참여자 한 조장은 "사회활동지원사업하고 문화체험도 하고 더 열심히 활동하라는 것이제? 좋다. 몸 건강하게 열심히 해보자. 방향제도 어른들한테 좋은 냄새가 나니까 울 손자가 좋아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또한 어르신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에게는 이름표를 달아 주어 서로의 이름을 보고 서로를 더 잘 알 수 있게 하는 등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에 대한 책임감과 긍지를 가지는 기회를 제공했다.
 
성명만 도천동장은 "항상 동 행정에 관심과 사랑을 보내줘 감사드리며 정성으로 준비한 맛있는 삼계탕 드시고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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