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대구 경북지역 잠재 관광시장' 공략 나서

제14회 대구경북국제관광박람회 '2016 올해의 관광도시' 통영홍보관 운영

편집부 | 기사입력 2016/04/19 [17:03]

통영, '대구 경북지역 잠재 관광시장' 공략 나서

제14회 대구경북국제관광박람회 '2016 올해의 관광도시' 통영홍보관 운영

편집부 | 입력 : 2016/04/19 [17:03]

통영시(시장 김동진)는 지난 4월14일부터 17일까지 4일간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된 제14회 대구경북국제관광박람회에 참가해 중부권지역의 잠재관광객 유치활동을 대대적으로 펼쳤다.
 
제14회 대구경북국제관광박람회는 대구광역시와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대구광역시관광협회, 경상북도관광협회, ㈜코트파가 주관하는 대구경북지역의 대표 여행전문 박람회로 올해는 국내외 200여개기관 350여개 홍보관이 설치돼 열띤 홍보활동을 펼쳤다.
 
통영시는 올해의 관광도시 홍보관 내에 멸치, 멍게, 장어 등 통영대표 수산물 및 꿀빵, 마카롱 등 먹거리와 동백오일, 누비, 관광기념품 등 다양한 상품을 전시해 방문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꿀빵과 통카롱 시식회, 퀴즈 및 짚신날리기 게임 등 흥미로운 이벤트도 자체 진행해 방문객들에게 큰 호평을 받았다.
 
또한, 올해의 관광도시 축하메시지 및 소망카드 쓰기, 스마트폰 QR코드를 활용한 관광인지도 설문조사도 함께 진행해 다른 참가 지자체들의 벤치마킹 대상이 되기도 했다.
 
한편, 통영시는 이번 행사에서 박람회 주관측으로부터 '최우수 홍보상'을 수상해 지난 2월부터 시작된 공격적 관광홍보 마케팅이 우수했다는 것을 보여줬으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관광마케팅을 전개해 '2016 올해의 관광도시' 선두주자로서 그 역할을 다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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