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지방세 연구동아리 '통영만세(滿稅)' 결성 활동 시작

편집부 | 기사입력 2016/03/24 [16:45]

통영시 지방세 연구동아리 '통영만세(滿稅)' 결성 활동 시작

편집부 | 입력 : 2016/03/24 [16:45]

통영시(시장 김동진)는 지방세 담당공무원들의 전문가적 자질향상과 시정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실무를 담당하는 세무담당 공무원 13명이 지방세 연구동아리 '통영만세(滿稅)'를 결성해 지난 2월부터 활동을 시작했다.
 
통영만세 동아리는 분기별(1회) 모임을 개최해 지방세 운용상 불합리한 제도․법령을 발굴해 법령 개정을 추진하고, 행정자치부․경남도․지방세연구원 연구과제 발표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경남도 2016년 지방세정평가 최우수 수상을 위해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이들은 벌써 2016년 제도개선 과제 10건을 제출해 7건이 경남도 토론회에서 채택(경남도 41건)돼 행정자치부 주관 토론회에 제출됐고, 담배소비세 확충방안을 연구해 통영시 추진과제로 선정됐으며, 지방세연구원 주관 연구과제 발표회에 '공기업 감면에 관한 연구'로 경남도 대표 참가가 확정됐다.
 
구태헌 세무과장은 지방세 연구동아리 회원들에게 "불합리한 제도 등을 발굴 개선해 지방세정 발전 및 시정 발전에 기여하도록 적극적인 활동을 해 달라"고 당부하며, 아울러 "동아리 활동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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