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해양경비안전서(서장 박재수)는 설 명절을 전후한 민생침해 사범 기승에 대비해 1월27일부터 2월15일까지 17일간 해상안전 저해사범, 불법조업, 인권유린, 환경 위해사범 등에 대해 형사활동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특히 낚시어선과 명절 귀성객을 태운 다중이용선박의 음주운항 및 과승・과적과 같이 승객의 생명을 위협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사전 차단, 해양사고를 예방하고 서민 피해를 야기하는 상습적이고 고질적인 범죄에 대해서는 엄중하게 단속할 예정이다. 통영해경 관계자는 "설 명절 평온한 해상질서 유지를 위해 위법행위에 대해서는 반드시 해양긴급신고 122로 적극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저작권자 ⓒ tynp.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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