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통영 해맞이 행사 '이순신 공원'에서 개최

남해안 대표 해맞이 장소, 세계로 가는 희망 '통영시대' 기원

편집부 | 기사입력 2015/12/23 [16:33]

2016년 통영 해맞이 행사 '이순신 공원'에서 개최

남해안 대표 해맞이 장소, 세계로 가는 희망 '통영시대' 기원

편집부 | 입력 : 2015/12/23 [16:33]

통영시(시장 김동진)는 오는 2016년 1월1일 새해 해맞이 행사를 한산대첩 승전해역인 한산도 제승당을 마주 보는 우리나라 남해안의 대표 해맞이 장소인 통영시 정량동 망일봉 '이순신 공원'에서 개최한다.
 
시는 다사다난했던 2015년 한해를 보내고 새해를 맞으면서 시민의 안녕과 화합 그리고 '세계로 가는 희망 통영시대!'를 기원하고 시민들과 함께 새로운 꿈과 희망을 나누는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한 이날 행사는 희망의 노래를 시작으로 신년 축시 낭송, 모듬북 연주, 신년 메시지 전달, 일출 타북, 일출감상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오전 6시40분부터 8시까지 진행된다.
 
특히, 새해 첫날 남해안 홍도, 매물도 너머에서 오전 7시34분께 일출 예정시간에 맞춰 붉게 불타 오르는 일출을 보면서 참가한 시민들이 저마다의 소망과 다짐을 담은 '새해 소망기원 풍선'을 함께 날려 올리는 의미 있는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추운 새벽부터 행사장을 찾을 많은 시민과 관광객을 위해 통영시새마을 부녀회, 바르게살기운동 통영시협의회, 통영시자원봉사협의회, NH농협통영시지부, 뉴 월드마트 등의 자원봉사로 따뜻한 차와 맛있는 새해 복 떡이 제공되며, 복주머니와 복조리개 판매부스도 함께 운영되며, 참가자들의 안전과 교통지도를 위해 해병전우회, 모범운전자회, 새마을교통봉사대 등 많은 사람들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뜻 깊고 훈훈한 해맞이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2016년 1월1일(금) 해 뜨는 시간 예고 : 07시3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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