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남면민의 안녕과 화합기원 '삼봉산' 2016 해맞이 행사

편집부 | 기사입력 2015/12/22 [19:28]

용남면민의 안녕과 화합기원 '삼봉산' 2016 해맞이 행사

편집부 | 입력 : 2015/12/22 [19:28]

2016년 1월1일 오전 6시, 통영시 용남면 청구아파트 뒤 산책로 초입에서 이어지는 일봉산, 이봉산의 주산인 '삼봉산' 정상에서는 2015년을 보내고 대망의 2016년 병신년의 새해를 맞아, 용남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어창호)주관으로 면민의 가정에 안녕과 지역사회의 화합을 기원하는 '용남면 삼봉산 해맞이 행사'를 개최한다.
 
2016 새해 해맞이 행사가 개최되는 '삼봉산'은 '조선지지자료'에 통제영 북쪽 10리에 위치하고 있다고 문헌을 찾을 수 있고, 해발 397m의 산으로 용남면 삼화리․ 장문리․동달리․장평리와 각각 경계를 이뤄 지역의 수호산으로. 3개의 큰 산 봉우리와 연이어진 것에서 유래해 원래는 '삼봉(三峰)'이라 칭했다.
 
이후 다시 산(山 )이 첨가된 지명으로 세 봉우리를 각각 일봉(一峰), 이봉(二峰), 삼봉(三峰) 또는 일봉, 개삼봉, 삼봉산 등으로도 일컬어지고 있다.
 
박종민 용남면장은 "해맞이 기원 및 다채로운 행사로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있다"며, "많은 면민이 삼봉산 해맞이 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자생단체 회원 및 면민들에게 홍보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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