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외국인 관광객 지정 '민박업소 4곳' 지정서 수여

편집부 | 기사입력 2015/12/11 [17:04]

통영시, 외국인 관광객 지정 '민박업소 4곳' 지정서 수여

편집부 | 입력 : 2015/12/11 [17:04]

통영시(시장 김동진)는 지난 12월10일(목) 농업기술센터에서 외국인 관광객 지정 민박업소에 대한 지정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여식은 4개 민박업소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지정서 및 황동으로 제작한 현판을 수여했다.
 
시에 따르면 지정서를 받은 민박업소는 통영시를 찾는 외국인 관광객이 증가되고 있는 것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올해 3월 추진계획을 수립, 관내 민박업소에 홍보해 신청 접수를 받았다.
 
그 결과, 13개소가 신청한 가운데 침실구조, 외국인안내 서비스 제공 형태 및 외국어학원 일정 등을 조율한 결과 4개소를 선정해 올해 5월부터 10월까지 6개월간 중국어학원 수업을 진행했다.
 
민박업 본업에 바쁜 와중에도 틈틈이 학원수업을 성실히 한 결과, 4개소 중 단 한 업소도 중간에 포기하지 않고 열심히 중국어 수업을 해 6개월 수업을 정상적으로 수료, 지정서를 수여 받을 수 있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통영을 찾는 외국인관광객 수요에 대비해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 관내 민박업자가 외국어능력 향상을 위한 사업을 확대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외국인관광객 지정 민박업소는 4개소로 다음과 같다.
 
1 모나미펜션(김수진)  통영시 산양읍 산양일주로 538
2 통영허브펜션(황치효) 통영시 산양읍 양화길 139-6
3 꿈에그린펜션(이창득) 통영시 산양읍 세포큰길 120-33
4 림펜션(서옥금) 통영시 산양읍 이운길 6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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