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시장 김동진)는 지난 12월10일(목) 농업기술센터에서 외국인 관광객 지정 민박업소에 대한 지정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여식은 4개 민박업소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지정서 및 황동으로 제작한 현판을 수여했다.
그 결과, 13개소가 신청한 가운데 침실구조, 외국인안내 서비스 제공 형태 및 외국어학원 일정 등을 조율한 결과 4개소를 선정해 올해 5월부터 10월까지 6개월간 중국어학원 수업을 진행했다. 민박업 본업에 바쁜 와중에도 틈틈이 학원수업을 성실히 한 결과, 4개소 중 단 한 업소도 중간에 포기하지 않고 열심히 중국어 수업을 해 6개월 수업을 정상적으로 수료, 지정서를 수여 받을 수 있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통영을 찾는 외국인관광객 수요에 대비해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 관내 민박업자가 외국어능력 향상을 위한 사업을 확대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외국인관광객 지정 민박업소는 4개소로 다음과 같다. 1 모나미펜션(김수진) 통영시 산양읍 산양일주로 538 2 통영허브펜션(황치효) 통영시 산양읍 양화길 139-6 3 꿈에그린펜션(이창득) 통영시 산양읍 세포큰길 120-33 4 림펜션(서옥금) 통영시 산양읍 이운길 64-34 <저작권자 ⓒ tynp.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