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광도면에 위치한 YG종합상사(대표 정길상)는 12월8일 연말을 맞아 관내 불우이웃을 위해 화장지 120박스(시가 100상당)를 광도면사무소(면장 유귀남)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은 화장지는 관내 불우시설과 독거노인, 조손가정 등에 전달될 계획이다.
이에 대해 정 대표는 "사실은 해마다 남 몰래 기부하고 있는데, 이번 연말에는 경기침체로 혹여 불우이웃돕기까지 침체될까 봐 조금 생색을 냈다"며 "이로 인해 기부 바이러스가 온 세상에 전파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tynp.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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