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종합상사 정길상 대표, 광도면에 화장지 120박스 기탁

편집부 | 기사입력 2015/12/08 [17:05]

YG종합상사 정길상 대표, 광도면에 화장지 120박스 기탁

편집부 | 입력 : 2015/12/08 [17:05]

통영시 광도면에 위치한 YG종합상사(대표 정길상)는 12월8일 연말을 맞아 관내 불우이웃을 위해 화장지 120박스(시가 100상당)를 광도면사무소(면장 유귀남)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은 화장지는 관내 불우시설과 독거노인, 조손가정 등에 전달될 계획이다.
 
유귀남 면장은 "경기침체로 어려운 실정인데도 불구하고 불우이웃을 위해 흔쾌히 많은 물품을 기탁해 정말 고맙다"면서, "정 대표는 그동안 남모르게 경로당에 꾸준히 화장지를 무료로 공급해 주고 있어 관내 어르신들 칭찬이 자자하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정 대표는 "사실은 해마다 남 몰래 기부하고 있는데, 이번 연말에는 경기침체로 혹여 불우이웃돕기까지 침체될까 봐 조금 생색을 냈다"며 "이로 인해 기부 바이러스가 온 세상에 전파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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