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교육지원청, 제5회 꿈과 사랑의 하모니 음악페스티벌
편집부  | 입력 : 2015/12/04 [19:17]
경상남도 통영교육지원청(교육장 김상권)은 관내 초등학생들의 재능을 펼치는 축제의 자리로서, 관내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12월4일(금) 통영시민문화회관 대극장에서 '2015. 제5회 꿈과 사랑의 하모니 음악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관내 초등학생과 학부모, 교직원 등 1천여명이 참여했으며, 대극장에서는 초등 15개교의 공연이 펼쳐지고, 대극장 홀에서는 20개교의 학교특색 및 방과후학교 활동 배너 전시회도 함께 열려 페스티벌이 한층 알차게 꾸며졌다.
공연에는 통영초 관악합주, 벽방초 우쿨렐레, 충렬초 리코더 중주, 남포초 별초롱 오케스트라, 용남초 팔검무, 유영초 리코더합주, 충무초 풍물, 진남초 벨칸토합창, 산양초 색소폰앙상블, 제석초 리코더합주, 광도초 통영오광대, 원평초 풍물, 두룡초 이루네밴드, 한려초 에어로빅, 인평초 두드림팀이 그동안 갈고 닦은 다양한 음악과 공연들을 선보였다. 특히 그동안 자신의 재능을 가꾸어 온 학생들은 맘껏 발휘해 큰 박수를 받았고, 관람하는 학생들과 학부모는 자신의 학교 공연팀에게는 더욱 큰 환호와 격려를 보내주었다. 김상권 교육장은 인사를 통해 "학생들이 1년 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맘껏 펼치는 기회가 되도록 해 주었으면 좋겠다"면서 "그동안 뒷바라지 해 주신 부모님과 선생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음악교육이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는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 <저작권자 ⓒ tynp.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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