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일방통행로 지정으로 교통흐름 개선 모색

편집부 | 기사입력 2015/12/04 [16:35]

통영시, 일방통행로 지정으로 교통흐름 개선 모색

편집부 | 입력 : 2015/12/04 [16:35]

통영시(시장 김동진)는 12월4일(금)부터 광도면 죽림신도시 청하빌딩 일원과 정량동 보라상가빌라 일원을 일방통행로로 지정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그동안 양방향 주정차로 교통체증을 초래하면서 시민과 관광객들의 불만이 많았던 죽림신도시 무쇠곱창에서 양주골 오리마을 구간과 장수돼지국밥에서 대구반야월막창 구간과 더불어 정량동 보라상가빌라에서 갈매기 개인용달 구간을 일방통행로로 전환해 원활한 도로소통과 교통흐름을 개선, 만성적인 교통체증을 해소하기 위한 시책 결정이라는 것이다.
 
이에 앞서 지난 4월 죽림 내죽도공원 일원인 동해초밥에서 제이드모텔 구간과 팔팔모텔에서 대관령동태찌게 구간을 일방통행로로 지정 운영한 결과, 교통체증을 해소하고 도로소통이 원활해지면서 먼저 시민들이 좋은 반응과 여론으로 인근 지역으로 확대 운영하는 바람이 있어, 이번에 앞 당겨 시행하게 됐다. 
 
또한 시는 김동진 시장의 공약사항인 '확 뚫린 통영교통'구현을 위해 신호체계 개선과 일방통행로를 확대 지정 운영하고 통영동백, 안정 주차장 등 공영주차장을 확충하면서 남망산 조각공원 밑 주차장 등을 점진적으로 유료화를 시행하는 등 시민과 관광객이 기분 좋은 도로 소통, 교통흐름을 개선하는 교통시책을 펼쳐 나갈 계획으로 있다.
 
※ 일방통행로 지정 운영구간
 ○ 광도면 죽림신도시 청하빌딩 일원 일방통행로 지정구간
   - 무쇠곱창 → 양주골오리마을 (화살표 방향으로 일방통행)
   - 장수돼지국밥 → 대구반야월막창 (화살표 방향으로 일방통행)
 
○ 정량동 보라상가빌라 일원 일방통행로 지정구간
   - 보라상가빌라 → 갈매기개인용달 (화살표 방향으로 일방통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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