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 미술관 여섯 번째 초대전 "사랑 가득한 토끼와 즐거운 시간을"

이준영 작가 ‘MERRY TOGGIMAS! - HAPPY KKANG CHUNG! (메리 토끼마스! - 해피 깡충) 展’ 개최

편집부 | 기사입력 2015/12/03 [13:32]

리 미술관 여섯 번째 초대전 "사랑 가득한 토끼와 즐거운 시간을"

이준영 작가 ‘MERRY TOGGIMAS! - HAPPY KKANG CHUNG! (메리 토끼마스! - 해피 깡충) 展’ 개최

편집부 | 입력 : 2015/12/03 [13:32]

귀엽고 사랑스러운 토끼로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이준영 작가의 ‘MERRY TOGGIMAS! - HAPPY KKANG CHUNG! (메리 토끼마스! - 해피 깡충) 展’이 사천 제1호 등록 미술관인 리’ 미술관 제2관에서 12월1일부터 12월30일까지 개최된다.
 
따뜻하고 설레는 12월의 감성을 전할 이번 전시에는 ‘히어로 러브 토끼’를 비롯하여 ‘사랑을 그리다’, ‘토끼와 거북이의 사랑’, ‘좌절 토끼’ 등 사랑스럽고 귀여운 감성의 토끼 조각 작품 11점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준영 작가는 우리나라의 전래동화에 자주 등장하는 친근한 동물인 토끼를 모델로 작품화하였고 토끼를 통해 그녀의 내면의 감정을 일체화하여 여러 가지 우화적인 표현방법을 통해 이야기를 전개했다.
 
그녀는 "작품 속의 토끼에는 메시지가 담겨져 있다. 우리가 겪는 좌절감, 절망감 등의 다양한 감정, 그 감정을 극복해 새로운 희망을 찾으려고 일어서는 토끼의 모습, 우리의 마음 속 품고 있는 귀한 사랑의 감정, 사랑을 만들어 가는 모습 또는 사랑을 이루어가고 있는 토끼의 모습 등을 통해 삶의 새로운 방식을 찾아보고 사랑을 하며 삶의 아름다움을 추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리 미술관 이민정 관장은 "이준영 작가는 우리에게는 친근한 토끼라는 동물을 통하여 삶에 대한 긍정을 포기하지 않는 희망의 메시지를 지속적으로 나타내고 있다. 관람객에게 우리의 삶이 과연 어떻게 이루어지고 있는지 2015년 한 해의 마지막을 되돌아보며 마무리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준영 작가는 성신여자대학교 조소과 졸업 및 동대학원을 졸업했다. 현재 한국여류조각가회, 한국미술협회 조각가협회 회원으로 활동 중이다. 2010년 제7회 안산국제아트페어 등 50여 회 이상의 단체전 및 개인전을 가졌으며 2009년 제6회 안산국제 아트페어 아트페어본상, 2002년 천마산 조각공원 공모 우수상, 2001년 제2회 청년작가 야외조각 공모 당선 등 왕성한 활동으로 다양한 수상경력을 가지고 있다.
 
전시에 관한 문의는 리 ’미술관 (055-835-2015)이나 페이스북 및 홈페이지를 통해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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