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해경, 제52회 경우의 날 기념행사 가져

편집부 | 기사입력 2015/11/19 [12:23]

통영해경, 제52회 경우의 날 기념행사 가져

편집부 | 입력 : 2015/11/19 [12:23]

통영해양경비안전서(서장 박재수)는 11월19일 오전 11시 해경서 2층 강당에서 경우회원 40여명과 소속 경찰관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2회 경우의 날'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대한민국 재향경우회 통영지역회 주관으로 실시됐으며 전몰군경 및 순직경찰관에 대한 묵념, 자문위원 위촉장 수여, 감사장 수여,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경우발전을 위한 공로로 남해해경본부장 감사장을 정성도(58세), 박병근(56세) 회원이, 통영해경서장 감사장은 김광엽(54세), 정영철(59세) 회원이 각각 받았다.
 
이어, 진장곤(64세) 통영해경 경우회장은 기념사에서 "지혜로 무르익은 노년의 가치있는 삶을 위해 선․후배 경찰관 간의 화합과 소통을 강조하며 국민에게 봉사하는 해양경찰관이 될 것"을 주문했다.
 
박재수(총경) 서장은 축사를 통해 "52회 경우의 날을 맞아 경찰 선배님들께 축하 인사드린다"며 "선배님이 쌓아 놓은 업적을 이어 받아 경찰관로서 이땅에 굳게 서는 통영해경이 되겠다"고 말했다.
 
대한민국 재향경우회는 국가사회를 위해 민생치안 현장에서 한평생 봉사하다가 퇴직한 경찰관들이 모여 조국의 평화적 통일과 자유수호에 기여하고 현직 경찰관 지원, 사회봉사 추진, 회원 상호간의 협동정신 향양을 목적으로 설립된 법정단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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