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2015년산 공공비축미곡 매입 시작

편집부 | 기사입력 2015/11/17 [10:54]

통영시 2015년산 공공비축미곡 매입 시작

편집부 | 입력 : 2015/11/17 [10:54]

통영시(시장 김동진)는 지난 11월16일(월) 도산면 원동마을에서 2015년산 공공비축미곡을 첫 매입했다.
 
올해 통영시 매입물량은 1만5천가마(40kg)로 당초 9천710가마서 시장격리곡 5천290가마를 더 받아 배정했으며, 오는 12월2일까지 각 읍.면을 순회하며 매입한다. 
  
2015년도 매입 곡종은 새누리, 일미벼 2종이고, 수분 함량은 미질의 향상을 위해 13%~15%로 강화됐으며, 우선지급금은 농가의 수확기 자금수요를 충당하기 위해 1등품 기준 작년과 동일한 5만2천원을 매입 당일 우선 지급하고 나머지는 산지 쌀값을 감안해 내년 1월중 정산 처리된다.
 
이날 김동진 시장, 강정관 시의원, NH농협은행 김두탁 통영시지부장, 새통영농협 유용기조합장 등이 참석해 그동안 어려운 여건 속에서 고생한 농업인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농산물 품질관리원의 벼 품질 검사 시 농업인들에 대한 배려를 당부했다.
 
한편, 올 한해는 큰 태풍이 없고 일조량이 좋아 벼농사가 지난해 보다 수확량이 많고 품질이 높다는 평이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