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해경, 동절기 대비 수난구호대책 회의

동절기 대비 예방활동 전개와 대응체제 구축에 역량 집중

편집부 | 기사입력 2015/10/28 [12:06]

통영해경, 동절기 대비 수난구호대책 회의

동절기 대비 예방활동 전개와 대응체제 구축에 역량 집중

편집부 | 입력 : 2015/10/28 [12:06]

통영해양경비안전서(서장 박재수)는 10월28일 오전 10시 동절기를 맞아 통영해경 강당에서 재난 대비 각종 해난사고를 예방하고, 소중한 인명과 재산상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지역 해상 수난구호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지역수난구호대책회의는 위원장(박재수 통영해경서장) 및 경상남도 어업진흥과장 등 16명의 위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12개 유관기관 15명 등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관기관별 동절기 대비 협조체제 방안 발표 등, 정부정책에 국민이 직접 참여, 해양사고 예방대책을 논의하는 소통의 장이 됐다.
 
한편, 동절기는 북서풍의 영향으로 차고 건조한 기상으로 인해 선내 밀폐 음향신호 미청취로 인해 3년간 충돌사고가 26건 발생, 너울 등 기상악화로 인해 좌초가 16건순으로 발생했다.

또한 동절기 엘니뇨 현상으로 저기압 통과시 폭설 등 기상이변으로 인한 선박 침수 및 침몰 대비 연안주민 및 선박 관계자들의 각별한 주의를 요하고 있다.
 
통영해경 관계자는 어민에게 기상예보 수시 청취, 기상불량시 무리한 조업 및 운항자제를 당부하고 해양사고 발생시 국번없이 해양긴급신고번호 122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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