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署, 창원보호관찰소 통영지소와 전자감독협의회 회의
편집부  | 입력 : 2015/10/27 [18:16]
통영경찰서(서장 김명일)는 10월27일 오전 11시20분께 경찰서 2층 소의실에서 통영·거제·고성경찰서와 창원보호관찰소 통영지소간 전자감독 관계기간 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
전자감독 관계기관 협의회(전자감독 협의회)는 경찰·법무부간 유기적 협업을 위해 정기적으로 매년 2차례 회의를 개최하고 있으며, 이번 회의에는 통영서 수사1과장 최치훈, 거제·고성서 수사부서 팀장 등 9명과, 창원보호관찰소 통영지소 보호관찰 과장 최현철 등 4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 양 기관은 성범죄자들의 재범예방과 수사관련 공조체계를 공고히 하기 위해 전자발찌 부착자 이동내역 제공 절차, 전자장치 훼손사건 및 강력사건 발생시 유형별·단계별 효율적 대응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고 지역 내 성범죄 등 범죄예방을 위해 긴밀하게 협조하기로 협의했다.
경찰서 관계자는 "앞으로도 유관기관들과 적극적인 업무협의를 통해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tynp.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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