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교육지원청(교육장 김상권)은 지난 10월15일(목)부터 16일(금)까지 1박2일동안 서울 네이버 그린팩토리 및 대전 발명교육센터 등에서 자유학기제 소규모 중학교 5개교 연합 진로직업체험활동을 실시했다.
진로체험활동에 참석했던 학생들은 온라인상으로만 접하던 우리나라 최고의 포털 사이트인 네이버를 직접 방문해 프로그래머들을 만나보고, 소프트웨어 교육을 들은 것은 잊지 못할 경험이 됐다고 말했다. 또한 대전 발명교육센터에서 어려운 공식이 아닌 쉽고 재미있는 실험과 체험을 통해 과학 원리 등을 알게 된 것이 무척 재미있었고, 첨단 과학 기술을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어서 과학에 대한 흥미를 가지게 됐고 입을 모았다. 김상권 교육장은 "이번 행사는 도시 학생들이나 대규모 학교 학생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진로와 직업에 대한 폭넓은 경험이 부족한 도서벽지 학생들이 전문가를 직접 만나 대화하고 첨단 과학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소중한 체험학습이 됐다"며 "앞으로도 자유학기제 진로체험활동에 있어 교육 격차 해소와 내실있는 진로체험활동을 운영하기 위해 소규모 학교간의 공동 교육과정 운영 및 연합 진로체험활동 등을 계속적으로 추진하겠다"면서 자유학기제 진로체험활동에 대한 지역인의 많은 협조와 참여를 당부했다. <저작권자 ⓒ tynp.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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