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전통시장 상인들 '중국어' 회화 배운다

중국 관광객 대상 인사말 및 판매 회화 교육 받아

편집부 | 기사입력 2013/07/12 [15:55]

중앙전통시장 상인들 '중국어' 회화 배운다

중국 관광객 대상 인사말 및 판매 회화 교육 받아

편집부 | 입력 : 2013/07/12 [15:55]
통영시(시장 김동진)와 중앙전통시장(회장 정정호)은 통영시를 찾는 중국 관광객의 전통시장 방문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 7월11일 오전 9시부터 1시간 동안 상인대학 수강생을 대상으로 기초 중국어 회화 수업을 가졌다.
 



이번 기초 중국어 회화 수업은 5월20일부터 8월5일까지 진행하고 있는 상인대학의 일정에 포함돼 실시하고 있으며, 시장경영진흥원의 이랑주 교수를 초청, 기초적인 인사말과 물건판매에 대한 회화를 중심으로 교육했으며, 수강생들은 서투른 발음이지만 적극적으로 수업에 임하는 열정을 보였다.
 



중앙전통시장 상인회 정정호 회장은 "중앙전통시장을 찾는 중국 관광객을 친절히 맞아 더 많은 중국 관광객이 방문할 수 있도록 이런 기초 중국어 회화가 중앙전통시장 모든 상인들이 가능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통영시는 특수시책으로 3개 전통시장에 '통영시 방문을 환영합니다'는 문구를 중국어, 영어, 일본어로 전광판 송출 및 현수막 게시를 통해 중국 관광객 방문을 환영하고 있으며, 간단한 인사말을 담은 카드를 제작해 3개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배부하고 중국어 교육을 3개 시장으로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