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힐링프로그램 '홀가분 워크숍' 개최!

7월8일부터 16일까지 '홀가분 워크숍 우리' 진행

편집부 | 기사입력 2013/07/03 [13:57]

통영시 힐링프로그램 '홀가분 워크숍' 개최!

7월8일부터 16일까지 '홀가분 워크숍 우리' 진행

편집부 | 입력 : 2013/07/03 [13:57]
통영시와 고용노동부 통영지청은 조선산업 불황으로 통영시가 고용촉진 특별구역으로 지정됨에 따라 '2013년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을 시행하는 가운데, 한국공인노무사회를 실무 총괄기관으로 힐링 프로그램 '홀가분 워크숍 우리'를 개최한다.
 
이 프로그램은 오는 7월8일부터 16일까지 충무마리나리조트에서 통영관내 조선사업장 4개소 근로자 총 100여명을 대상으로 6차례 진행하며, 9월5일부터 8일까지는 통영시민 80여명을 대상으로 한 '홀가분 워크숍 나'를 개최할 예정이다.

'홀가분 워크숍 우리'는 쌍용자동차 해고근로자의 심리치유를 전담했던, 심리치유 전문기관인 마인드프리즘(대표 정혜신)의 진행으로 고용불안 등으로 인한 심리적 스트레스를 치유하고 부서간 협력관계의 필요성 및 중요성을 인식하게 해, 근로자에게는 심리적 안정과 조직 몰입을, 기업에는 조직활성화와 생산성 향상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전문 심리안정 프로그램이다.

또한, 9월5일부터 4일간 진행되는 '홀가분 워크숍 나'는 통영시 실직자 및 실직자 가족이 참여해, 실업으로 인한 심리적 고통, 가족 간의 심리적 갈등을 치유하고, 새로운 인생에의 도전 의지를 가질 수 있도록 '나'를 성찰하는 프로그램으로, 한국공인노무사회에서 8월부터 신청자 모집을 시작할 계획이다.

통영시와 고용노동부 통영지청, 한국공인노무사회, 노사발전재단 전직지원센터, 한국 폴리텍 대학 등 지역 내 노동 및 고용, 교육 전문기관들이 총체적으로 결합된 '2013년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되어 지역경제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역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한편, 통영시와 고용노동부 통영지청은 조선산업 불황으로 통영시가 고용촉진 특별구역으로 지정됨에 따라 '2013년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을 한국공인노무사회를 실무총괄기관으로, 노사발전재단 전직지원센터와 한국폴리텍대학 진주캠퍼스를 컨소시엄 기관으로 추진하고 있다.

조선산업 실직자 또는 구조조정 대상자들을 대상으로 재취업을 지원하는 전직지원서비스, 폴리텍 대학을 통한 기술교육, 기업지원을 위한 직무스트레스 진단컨설팅 및 힐링프로그램, 무료법률상담소, 해양산업박람회 등이 종합적으로 구성되어 통영시 지역경제 및 고용위기를 극복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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