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 고현항 재개발사업 급물살 탄다

편집부 | 기사입력 2013/02/17 [15:38]

거제 고현항 재개발사업 급물살 탄다

편집부 | 입력 : 2013/02/17 [15:38]

▲     © 편집부
거제시 고현항 재개발 사업이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거제시는 지난해 8월 고현항 재개발 사업계획 공모 이후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된 부강종합건설(주), GS건설(주)와 지난 13일 사업협약을 체결함에 따라 급물살을 타게 됐다.


고현항 재개발 사업은 지난 2008년 삼성중공업과의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행정절차를 진행하던 중 전 세계적으로 불어 닥친 경제 위기로 난항을 겪으면서 사업자를 재공모해 이번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


시 관계자는 “3개월 이상의 공모기간을 거쳐 제출된 사업계획을 국책 연구기관에 의뢰해 평가·검토 과정을 거쳐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했고, 각자의 역할분담 등을 정한 사업협약을 준수하여 국토해양부 사업승인을 위한 절차를 밟아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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