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온이 상승하는 봄에는 노로바이러스 등 식중독균 증식이 활발해져 식중독이 발병할 위험이 높으며 나들이 등 야외활동이 증가함에 따라 △손 씻기 △익혀먹기 △끓여먹기 △세척·소독하기 △구분 사용하기 △보관온도 지키기 등 식품위생 관리가 필요하다.
또한, 소통전담관리원을 파견해 식중독 예방 6대 원칙 안내 및 친절응대 교육을 실시하고, 동일 내용을 카드뉴스, 영상으로 제작하여 홈페이지·전광판·SNS를 통해 적극 홍보하고 있다.
향후 4월 말까지는 전통시장 식품위생수준 개선을 위한 지도점검 및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를 실시해 건전하고 쾌적한 영업풍토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계도활동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김영재 통영시 보건소장은 "봄 나들이철 관광객 및 시민들의 야외활동이 증가함에 따라 다중이용시설 방문도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지속적인 위생 점검을 통해 공중 및 식품위생안전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tynp.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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