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아시아 대표 음악축제인 통영국제음악제의 위상과 함께 '음악이 흐르는 밤'을 모티브로 야간 참여형 공연 콘텐츠를 발굴하고 글로벌 야간관광 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기획됐다.
주요 행사는 째즈, 팝페라 등 평소 통영에서는 접하기 힘든 스페셜 프린지 공연(오후 8시~10시)이 강구안 주무대에서 이뤄진다.
부대행사로는 강구안 프린지 공연(오후 6시50분~7시50분)과 라이브 스케치, 캔들 포토존, 개인별로 토퍼를 제공해 강구안 일원에서 사진을 찍으면 인생 네컷으로 인화해 주는 서비스 등 관광객 참여형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2023 투나잇 통영! 나이트 프린지 행사'를 계기로 통영 강구안 일원에서는 연중 문화예술 행사 공연이 개최돼 야간 공연장소의 메카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소원등불 띄우기, 수상 눈사람 조성 등 다양한 이벤트를 개최해, 통영관광 뿐만 아니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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