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남주공 행복한 우리동네만들기 위원회' 경남도 주민공모사업 '성료'

꽃으로 행복한 우리 동네

편집부 | 기사입력 2021/10/21 [17:37]

'도남주공 행복한 우리동네만들기 위원회' 경남도 주민공모사업 '성료'

꽃으로 행복한 우리 동네

편집부 | 입력 : 2021/10/21 [17:37]


통영시는 지난 20일 도남주공아파트의 '행복한 우리동네 만들기 위원회'에서 공동체 활동지원 주민공모사업의 성공적 완료를 기념하기 위한 시상식 행사를 가졌다.

 

경상남도에서 추진하는 공동체 활동지원 주민공모사업은 주민들이 직접 주도하고 참여하는 공동체 활동을 통해 주민 편익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실시하며 통영은 올해 총 2개소로 산양 당포마을 및 해당 단체가 선정돼 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블루베리와 각종 꽃 등을 봄부터 식재하고 무더운 여름과 코로나 속에서도 가꾸어 온 그 간의 활동들을 되돌아보며 기념하고, 함께 참여한 주민 분들을 대상으로 꽃다발 만들기를 진행하고 시상식을 가졌다.

 


'이 구역의 존재감 상', '나랑 안 친하면 답 없다 상' 등 개개인의 특성을 담은 상을 수여하며 평소 꽃을 열심히 가꿔 온 참여 주민 한 분 한 분마다 감사함을 전하며 꽃다발도 같이 전달했다.

 

주민들 가까이에서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지원해 온 도남주공아파트의 편봉도 소장은 "꽃과 함께 하는 이번 사업을 통해 아파트 내 주민 분들이 모여 꽃을 심고 키우며, 서로 소통하고 협력하는 값진 시간이었다"며, "기회가 된다면 내년에도 지속적으로 사업을 진행해 좀 더 많은 주민이 참여 할 수 있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전제순 도시재생과장은 "해당 공모사업은 공동체 발전 단계에 맞춰 연속성있게 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점이 매력적인 사업"이라며, "이번 년도에 이어 내년에도 주민 모임을 활발히 하는 관내의 다양한 단체들이 특색있는 콘텐츠를 가지고 참가해 주길 기대해 본다"는 바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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