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에서 추진하는 공동체 활동지원 주민공모사업은 주민들이 직접 주도하고 참여하는 공동체 활동을 통해 주민 편익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실시하며 통영은 올해 총 2개소로 산양 당포마을 및 해당 단체가 선정돼 사업을 진행했다.
주민들 가까이에서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지원해 온 도남주공아파트의 편봉도 소장은 "꽃과 함께 하는 이번 사업을 통해 아파트 내 주민 분들이 모여 꽃을 심고 키우며, 서로 소통하고 협력하는 값진 시간이었다"며, "기회가 된다면 내년에도 지속적으로 사업을 진행해 좀 더 많은 주민이 참여 할 수 있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전제순 도시재생과장은 "해당 공모사업은 공동체 발전 단계에 맞춰 연속성있게 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점이 매력적인 사업"이라며, "이번 년도에 이어 내년에도 주민 모임을 활발히 하는 관내의 다양한 단체들이 특색있는 콘텐츠를 가지고 참가해 주길 기대해 본다"는 바람을 전했다. <저작권자 ⓒ tynp.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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