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매일 통영의 밤을 사로잡는다!"..통영 '디피랑' 10월15일까지 무휴장 운영

빛의 정원, '디피랑', 통영을 넘어 대한민국의 핫플로 자리매김

편집부 | 기사입력 2021/08/13 [19:21]

"매일매일 통영의 밤을 사로잡는다!"..통영 '디피랑' 10월15일까지 무휴장 운영

빛의 정원, '디피랑', 통영을 넘어 대한민국의 핫플로 자리매김

편집부 | 입력 : 2021/08/13 [19:21]


통영시는 통영관광개발공사(사장 김혁)에서 매주 월요일 휴장하고 주 6일 운영하던 '디피랑'을 오는 17일부터 10월15일까지 휴장없이 매일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같은 조치는 지삭이동 및 대정비에 따른 통영케이블카 장기휴장으로 인해 통영을 방문한 관광객들의 불편을 조금이라도 덜어주기 위한 조치라는 것.

 

관광객들에게는 볼거리를 제공하고, 시민들에게는 통영관광개발공사가 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것으로, '디피랑' 무휴장에 따른 운영 인력은 케이블카 휴장에 따른 잉여인력을 전환배치 운영해 연장 운영에 대한 추가 인력이나 비용은 발생하지 않는다.  

 


일상을 송두리째 바꿔놓은 코로나19로 인해 감염병 예방을 위해 사람들이 많은 장소 대신 한적하고 여유로운 곳을 찾는 비대면(언텍트) 관광이 새로운 관광 패턴으로 자리 잡으면서 야외에서 연인이나 가족단위로 자유롭고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디피랑'이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만큼 여름철 관광성수기 동안의 무휴장 운영은 지난 6월8일 누적 입장객 10만을 돌파한 '디피랑'의 인기몰이에 더욱 탄력을 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남망산 디지털파크 '디피랑' 조성사업은 민선7기 시장공약사업으로 지난해 10월15일 준공식을 갖고 상업운영을 시작해 개장 약 8개월 만인 지난 6월8일 누적 입장객 10만명을 기록했으며, 8월12일 현재 누적 입장객 14만1153명으로 불과 2개월 만에 누적 입장객 15만명을 가볍게 넘어 설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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