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증질환으로 인해 식사 마련의 어려움이 있는 백 아무개 어르신은 "독거노인으로 장을 보거나 스스로 음식을 만들어 먹을 기력도 부족했는데, 정성스러운 밑반찬을 전달 받아 끼니 걱정을 덜었다"며 감사함을 표했다.
임석현 북신동장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께 필요한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보람을 느끼며, 지원되는 밑반찬으로 조금이나마 삶의 위로가 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의 작은 소리도 귀 기울여 들으며 복지체감도가 향상되는데 기여토록 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tynp.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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