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수동 연화사, 어려운 이웃 위해 백미 기탁

편집부 | 기사입력 2020/07/29 [10:32]

미수동 연화사, 어려운 이웃 위해 백미 기탁

편집부 | 입력 : 2020/07/29 [10:32]

통영시 미수동 소재 연화사(주지 도법스님)는 지난 7월27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백미10kg 24포(총 60만원 상당)를 미수동주민센터에 기탁했다. 

 


연화사는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수시로 백미와 식료품 기탁을 실천하고 있어 우리 주변의 모범이 되고 있다. 

 

도법 주지스님은 이번에 물품을 기탁하면서 "혹서기와 같이 더운 여름날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다시 한 번 더 돌아보고 도움을 줄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경중 미수동장은 "코로나19와 무더운 여름날로 인한 힘든 시기에도 항상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신경써 주셔서 감사하다"며 "살기 좋은 미수동이 될 수 있도록 기탁해 주신 물품은 어려운 이웃에게 잘 나눠 드리겠다"고 전했다.

 

이날 기탁된 성품은 관내 독거노인 및 장애인세대, 한부모가정 등 어려운 세대에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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