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거양득(一擧兩得) '블루베리 먹고 망고 먹고'

블루베리와 망고가 만나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

편집부 | 기사입력 2019/03/23 [20:20]

일거양득(一擧兩得) '블루베리 먹고 망고 먹고'

블루베리와 망고가 만나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

편집부 | 입력 : 2019/03/23 [20:20]

통영시(시장 강석주) 농업기술센터(소장 추연민)는 부분별 경쟁력 강화 방안 중 농업부분의 일거양득(一擧兩得)인 '블루베리 먹고 망고 먹고' 복합농장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블루베리는 애플 망고 농장 내에 혼작으로 재배되고 있으며 현재 블루베리 출하가 한창인 가운데, 이처럼 복합 농장을 운영하는 농가는 통영시내 3농가 1.2ha이다.

  


현재 출하되는 블루베리 품종은 팔딩, 프리마돈나 등 조생종으로 조기 출하를 위해 반드시 가온을 위한 난방이 필요하며, 가온비 절약을 위해 망고농장 내부에 블루베리를 혼작하는 새로운 농법으로 재배돼 농업소득 향상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블루베리는 2017년 시험재배를 거쳐 2019년 본격적인 출하를 하고 있으며 1kg에 4~5만원 가량의 도매가격을 형성하고 있다.

 

통영시 관계자는 "블루베리 재배농가의 경영비 절감을 위해 보온커턴 지원사업, 전기온풍기 지원사업 등 농가 소득향상과 새로운 영농법 개발에 적극적인 지원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우리지역의 대표적인 아열대 과수인 망고는 5월 중순경 출하를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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