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갈치낚시어선협회 21일 창립총회 열고 공식 출범

"갈치 자원 유지관리와 청정 해역관리에 노력하겠다" 밝혀

편집부 | 기사입력 2019/03/22 [18:57]

경남도 갈치낚시어선협회 21일 창립총회 열고 공식 출범

"갈치 자원 유지관리와 청정 해역관리에 노력하겠다" 밝혀

편집부 | 입력 : 2019/03/22 [18:57]

경상남도 갈치낚시어선협회(회장 최만근)가 지난 3월21일 통영시 산양읍사무소 회의실에서 창립총회를 갖고 공식 출범했다.

 


이날 창립총회는 통영, 고성, 거제 3개 지역 갈치 낚시어선협회 회원과 어업인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최만근 회장을 비롯 김성득 고문, 정영찬 부회장, 박정훈 사무국장 등 임원진을 임명하고 경과 및 사업보고 순으로 진행했다.

 

▲ 창립협회 공로상 수여(왼쪽 김성득 고문,오른쪽 최만근 회장)     © 편집부


경남도 갈치낚시어선협회는 통영을 비롯 거제, 고성지역 58명의 어업인들이 지속적인 해역·자원관리와 안전운항 등에 대한 필요성을 공감하고 갈치 자원 생산성 유지를 위해 뜻을 모아 출범했다.

 

▲ 협회 최만근 회장 인사말     © 편집부


협회는 지속적인 갈치 자원 유지를 위해 △어류 방류사업 추진 △ 갈치 금어 기간과 제창 준수 △ 적정 포획량 유지 등을 통해 자원관리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또 해안변 청소를 비롯해 △ 영업 중 쓰레기 등 수거 처리 △ 폐윤활유, 휠타 등 수거 후 지정장소 폐기 △ 바다 환경지킴이 역할 △ 바다 환경모니터링 역할 등을 수행해 청정 해역관리에도 적극 동참할 예정이다.

 

앞으로 낚시어선의 안전운항을 위해 안전운항 결의대회와 자체교육 등을 실시하고, 5척씩 선단조업을 실시하는 등 어선사고 예방에도 노력할 계획이다.

 

이날 최만근 회장은 "낚시어선업 회원들이 솔선해서 주인의식을 갖고 건전한 낚시문화 조성과 지속생산 가능한 갈치 자원 유지관리를 위해 힘써 나가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