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위촉장 수여

"어디선가! 누군가에! 무슨일이 생기면! 연락주세요"

편집부 | 기사입력 2019/03/08 [23:05]

중앙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위촉장 수여

"어디선가! 누군가에! 무슨일이 생기면! 연락주세요"

편집부 | 입력 : 2019/03/08 [23:05]

통영시 중앙동주민센터(동장 윤병철)는 지난 3월7일, 중앙동주민센터 3층 회의실에서 명예 사회복지공무원 위촉식을 가졌다.

 


명예 사회복지공무원은 복지위기 가구를 발굴 지원하는 무보수 명예직 지역주민으로서 복지위기가 예상되는 가구에 대한 안부확인과 서비스 연계사업을 하는 것으로 新 사회적 위험 증가에 선제적ˑ효율적 대응하기 위한 정책적 사업이다.

 


이번에 위촉된 명예 사회복지공무원은 중앙동 소재 거주자로 지역사회와 주민들로부터 덕망이 높은 위원 40명으로 구성돼 각종서비스 홍보와 복지 위기가구에 대한 사전발굴, 복지욕구 파악, 제도안내, 가정방문을 통한 안부확인, 친교 등 사회복지의 전반적인 분야에서 활동하게 되며, 필요 시 복지활동을 지원하는 역할도 하게 된다.

 

현재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에서 독거노인과 소외계층을 위해 많은 복지정책을 펴고 있으나, 한편으로 갈수록 인구의 노령화로 인한 독거 가정이 많이 생겨나고 소외계층의 생활이 어려운 이때 명예사회복지공무원제도가 활성화 돼 복지 사각지대가 사라지고 모든 소외계층이 복지의 혜택으로 삶의 질이 나아지길 기대하고 있다.

 

윤병철 중앙동장은 "동네 복지 안전망 확보를 위해 동참해 준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적극적인 활동을 통해 복지정책의 현장에서 지역복지 리더로 중추적인 역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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