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회 한산도 바다체험축제 성료

"낭만을 묻거든, 바다로 답하라"

편집부 | 기사입력 2018/09/11 [00:24]

제12회 한산도 바다체험축제 성료

"낭만을 묻거든, 바다로 답하라"

편집부 | 입력 : 2018/09/11 [00:24]

제12회 한산도 바다체험축제가 지난 9월8일, '낭만을 묻거든, 바다로 답하라'라는 주제로 한산면 봉암마을 일원에서 개최됐다.


이날 축제에는 강석주 시장, 정동영 도의원, 배윤주 통영시의회 부의장, 김용안 산업건설위원장 외 손쾌환, 문성덕, 전병일, 이이옥, 정광호 시의원 등 각급 기관장 30여명과 지역주민, 관광객 2천여 명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이날 행사는 숭어, 장어를 맨손으로 잡는 행사를 시작으로 바지락 캐기, 바다보물 찾기, 후리그물고기잡이 체험행사를 비롯 요트체험, 와다리길 힐링산책, 어린이 장군복 체험, 자전거 탐방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를 무료로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
 
축제 참가자들은 "다양한 프로그램과 즐길 거리가 많고 돌아 갈 때 풍성한 체험 수확물을 가져갈 수 있어 좋았다"며 "내년에도 꼭 다시 찾아오고 싶다"고 말했다.
 
행사를 주관한 이성복 한산면 주민자치위원장은 "태풍 솔릭(SOULIK)으로 인해 한차례 연기됐음에도 많은 관광객과 주민들이 참가해 줘서 감사하다"며 "몸소 배우고 체험하며 남녀노소 모두 즐길 수 있는 가족축제로 발전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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