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해양레저 스포츠 체험교실' 11월까지 진행!

편집부 | 기사입력 2018/07/11 [12:24]

'2018 해양레저 스포츠 체험교실' 11월까지 진행!

편집부 | 입력 : 2018/07/11 [12:24]

한국해양소년단 경남남부연맹(연맹장 공인찬)은 지난 7월4일, 통영 동원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패들링·모터보트 체험교실을 시작으로, 청소년들을 위한 ‘해양레저 스포츠 체험교실’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 패들링     © 편집부

해당 프로그램은 7월에서 11월 사이 ▲해양어드벤처안전 체험교실(총 3회) ▲토우잉보트 체험교실(총 3회) ▲SUP 체험교실(총 3회) ▲패들링 체험교실(총 2회) ▲모터보트 체험교실(총 2회)▲ 해상트레킹 체험교실(총 6회)로 구성돼 있다.

▲해양어드벤처안전 체험교실은 비상탈출 슬라이드, 에어포켓, 바다수영장 등 선박에서의 비상상황 시 행동요령을 배우고 체험할 수 있고, ▲토우잉보트 체험교실은 워터 슬레이드(바나나보트), 밴드웨곤 등 모터보트를 이용해 고무보트를 예인, 재미있게 레저활동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SUP 체험교실은 보드에 두 발로 서서 노를 저어 즐기는 해양레저스포츠 프로그램이며, ▲패들링 체험교실은 20인승 캐터머랜 카누에서 같은 팀원들끼리 협동․단결해 노를 저어 목표를 성취하는 프로그램으로, 공동체의식을 함양시키고 성취감을 맛볼 수 있다.  
 
▲ 바다크루저     © 편집부

▲모터보트 체험교실은 전국 최고 마력을 자랑하는 통영 바다크루저에 승선해 신나는 음악을 들으면서 스트레스를 한 방에 날려버릴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올해 새로 개설된 ▲해상트레킹 체험교실은 요즘 각광받고 있는 SUP 보드를 이용해 섬을 한 바퀴 둘러 볼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우리나라에서 두 번째로 섬이 많은 통영의 지리적 특색을 이용하면서 통영에서는 아직 생소한 해양레저 스포츠 종목(SUP)을 도입한 프로그램으로, 섬 관광과 통영 해양레저 스포츠의 활성화,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 SUP     © 편집부

해양레저 스포츠 체험교실은 통영의 색다른 해양관광 콘텐츠 상품의 발전을 위하며, 청소년들에게 해양레저 스포츠 교육을 실시해 통영 해양레저 스포츠의 저변 확대 및 해양브랜드를 강화시키고, 수상안전 교육을 통해 해양에서의 안전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한 사업으로, 해양수산부, 경상남도, 통영시가 후원하며, 해양활동 전문 강사와 한국해양소년단 경남남부연맹의 수상구조대원의 지도로 안전하게 운영되는 프로그램이다.
 
해양레저 스포츠 체험교실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해양안전에 대한 지식을 배움과 동시에, 해양레저스포츠를 즐기며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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