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출동 반짝반짝 이닦기! 인형극' 성료

편집부 | 기사입력 2018/06/06 [00:25]

통영시, '출동 반짝반짝 이닦기! 인형극' 성료

편집부 | 입력 : 2018/06/06 [00:25]

통영시(시장 김동진)는 6월5일 시민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제73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어린이 충치예방 교육사업의 일환으로 어린이 충치예방 인형극을 공연했다.
 

'출동 반짝반짝 이닦기!'를 주제로 열린 이날 공연은 어린이 양치질 습관 형성과 충치 예방을 위해 통영시 내 유치원과 어린이집 7세 원아 및 교사 1천여명을 대상으로 2회에 걸쳐 공연됐다.
 
이날 공연은 양치질이 귀찮은 뚜와 퐁이가 충치 팡팡맨의 공격으로 치아가 아프게 되어 선생님의 양치질 댄스로 위기를 극복하고 사탕과 과자의 유혹도 이겨낸다는 내용으로 율동과 함께 재미있게 교육해 어린이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구강관리를 위해서는 하루 2번 이상(점심식사 후와 잠자기 전 포함) 양치질을 하고 2년에 1번 구강검진, 1년에 1번 스케일링, 치실이나 치간칫솔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또한 양치질은 치아의 안쪽, 바깥쪽 씹는 면까지 꼼꼼하게 닦고 치아면이 매끄럽게 잘 닦였는지 혀로 확인을 해야 하며, 칫솔은 칫솔모가 벌어지기 전에 새것으로 바꿔줘야 효과가 있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어린이들의 충치예방 뿐만 아니라 통영시민들의 올바른 구강건강습관 형성을 위해 양치질교육과 캠페인 등 구강건강 프로그램을 지속적이며 체계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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